경기 화성상공회의소는 시 위탁을 받아 일자리센터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상공회의소는 다음달 2일부터 일자리 센터를 통해 채용행사, 취약계층을 위한 취업지원 등 다양한 구인·구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일자리센터는 상공회의소의 인적자원을 활용해 시와 경기기술학교을 비롯해 관내 16개 학교, 기업인협의회 등 유관 기관과의 협력체제(네트워크)를 구축, 다양한 취업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일자리센터는 앞으로 취업 상담은 물론 취업 전 과정에 대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해 취업 성공률을 높일 방침이다.
일자리센터는 또 청년뉴딜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교육을 5주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취업 장려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일자리센터는 취약계층의 중·장년을 대상으로 4주간 재취업교육을 실시하고 취업이 될 때까지 사후관리를 지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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