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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가구 이웃살피미사업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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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가구 이웃살피미사업 MOU
  • 김성민 기자
  • 승인 2018.02.12 12: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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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작전서운동 주민센터

계양구 작전서운동 주민센터는 지난 8일 작전서운동보장협의체, 구립계산노인복지센터와 함께 지역의 독거어르신들의 안전·안부확인 및 생필품 지원을 위한 ‘나홀로가구 이웃살피미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나홀로가구 이웃살피미사업’은 작전서운동 보장협의체 및 주민센터 7개 사회단체가 함께하는 사업으로, 각 단체에서 60만원씩 지정 기탁하여 독거어르신들의 안전 및 안부확인을 위해 생필품 및 건강음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1월 한국야쿠르트 작전점과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구립계산노인복지센터의 노인돌봄서비스 대상자 및 관내 독거어르신들의 지원을 위해 협약을 맺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립계산노인복지센터에서 방문하고 있는 작전서운동 거주 독거노인 60세대 어르신들의 안전 및 안부를 확인하고, 독거노인 실태조사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르신 발견 시에는 동 주민센터 및 동 보장협의체로 즉시 통보하게 된다.

또한, 방문 세대 중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세대에는 동 보장협의체 및 주민센터 맞춤형복지 담당자가 동행하여 맞춤형급여 서비스 상담 및 생필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일례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그동안 동 보장협의체에서 어려운 세대를 위해 다양한 방문사업을 하면서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 늘 마음이 아팠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보장협의체와 구립계산노인복지센터가 함께 지역의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고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윤종석 작전서운동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관이 서로 협력하여 지역의 혼자 사시는 어려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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