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 업무보고 조례안 심사 등
영등포구의회는 지난 17일부터 1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165회 임시회를 27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구청의 국별 업무보고와 함께 ‘영등포구 이미지 관리에 관한 조례안’,‘외국인주민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9개 조례안을 심사했다.
특히 ‘외국인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결혼 이민자 가족의 고국방문 및 초청 사업, 외국인주민의 한국문화 이해와 안정적 정착을 위한 워크숍을 지원할 수 있도록 신설했다.
이와 함께 고기판 의원이 대표발의한 ‘영등포구 이미지관리에 관한 조례안’은 구의 이미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기본계획과 추진 체계를 마련해 구의 도시경쟁력을 강화방안을 모색했으며, 김용범의원이 대표발의한 ‘영등포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만4세 이하의 자녀를 둔 여성공무원에게 자녀의 질병치료 또는 가족행사시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보육에 대한 부담감소를 위해 5일 이내의 부모휴가 규정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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