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천구는 지난 23일 (주)이마트 목동점과 ‘희망나눔 프로젝트’ 협약을 맺고 ‘주부봉사단 발대식’ 및 ‘희망담은 바구니 행사’를 함께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마트 목동점 정경아 점장과 임직원, 이마트 목동점 직원들로 구성된 희망나눔 봉사단과 주부봉사단(대표 백복순), 양천구청 주민복지국장 등이 참석하였다.
2012년도 이마트 희망나눔의 첫 프로젝트인 ‘희망담은 바구니’는 주부봉사단이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일일엄마가 되어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프로젝트이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들이 원하는 책가방과 학용품을 직접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쇼핑 이후에는 이마트 목동점에서 마련해 준 피자와 음료를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기업의 사회공헌 참여에 앞장서고자 양천구청과 희망나눔 협약을 체결한 이마트 목동점은 매달 주제별 테마를 정하여 양천구 관내 저소득 가정 아동과 홀몸노인, 장애아동, 환아 등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관내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학용품을 선물하는 ‘희망바구니’, 사랑의 쌀과 방한용품 등을 전달하는 ‘희망나눔 바자회’,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을 개보수해주는 ‘희망하우스’, 기타 ‘희망나무 심기’와 ‘희망도시락 전달’ 등이다.
한편, 이마트 목동점은 지난해부터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이웃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서울복지재단과 함께 실시하고 있는 서울 디딤돌 사업의 후원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희망나누기 행복더하기”라는 슬로건 아래 헌신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여 디딤돌 우수 후원업체로 선정되는 등 양천구 지역의 소중한 이웃 돌보미 역할을 충실히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