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08 16:37 (화)
종로구, ‘북악팔각정’새장하고 오는 3월 8일 시민에게 개방
상태바
종로구, ‘북악팔각정’새장하고 오는 3월 8일 시민에게 개방
  • 송준길기자
  • 승인 2012.02.28 12: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심 속 보기드문 드라이브 코스

종로구는 2월말까지 북악스카이웨이에 있는 북악팔각정을 새롭게 단장하여 오는 3월 8일 개방할 예정이다.
북악팔각정은 북악산 위 해발 342m에 위치하고 있어 넓고 쾌적한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으며, 철따라 변하는 북한산의 색다른 경관을 볼 수 있어 서울의 우수 조망 장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구는 2011년 12월말로 민간위탁이 종료된 북악팔각정에 대하여 (주)신세계푸드를 새로이 수탁업체로 선정하고 멋진 모습으로 거듭나게 하기 위하여 막바지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수탁자 선정은 기존 최고가 입찰 방식에서 탈피하여 제안에 따른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공개입찰을 거쳐 전문가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하여 선정하였다.
북악팔각정 리모델링은 내 ․ 외부 환경개선을 통한 시설의 랜드마크화, 전통미와 함께 현대적 감각을 병행한 디자인으로 구성함은 물론 이용객의 편의증진을 최우선의 목표로 진행되었다.
1층에는 한식당과 커피숍, 2층은 전문 레스토랑, 클라우드 부분은 카페와 토속음식점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그동안 많은 불편을 초래한 주차장은 조도를 높이고 동선을 조정하여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북악팔각정에 대한 정보 제공과 홍보, 이용객의 편의 증대를 위하여 자체 홈페이지도 구축 ․ 운영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