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5개 복지관에서 월 1회 이상 상영
양천구는 양천․신목․한빛․목동․신정 종합사회복지관 등 5개 복지관과 연계하여 이달 말부터 ‘찾아가는 청춘극장’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청춘극장’은 어르신들의 취향에 맞는 영화를 상영하는 사업으로 만65세 이상 양천구 거주 어르신들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복지관별로 월 1회 이상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장르의 영화를 DVD로 상영하며 보통 150~300명이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첫 상영작인 문여송 감독의 ‘진짜진짜 좋아해’는 양천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 350명을 대상으로 보고 싶은 영화를 추천받아 선정된 것이어서 그 의미를 더한다.
이외에도 양천구에서는 그동안 어르신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전국 최초로 노인복지카드제와 경로당결연사업을 추진하여 우수정책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2012년에는 어르신들이 일상의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경로당에 8억 8천만 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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