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통합방위협의회가 지난 24일 백범기념관에서 개최된 ‘2012년도 상반기 서울시 통합방위협의회’에서 단체부문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 회의는 유사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방위태세를 점검하고자 마련됐으며, 당연직 의장으로 회의를 주관하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박남수 수도방위사령관 등 22명의 서울시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서울시 실ㆍ국ㆍ본부장 및 서울시 자치구청장 등 2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민ㆍ관ㆍ군ㆍ경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핵안보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회의는 서울의 안전과 시민들의 생명, 재산을 지키기 위해 수도방위사령부 등 각 기관별 안전 확보 대비방안 보고와 상호간 원활한 협조체제 구축을 위한 토의로 진행됐다.
한편, 영등포구통합방위협의회는 영등포경찰서 및 군부대 등 협력기관을 상시 방문해 지역안보 역량강화에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