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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서울교육종합지원센터 설립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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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서울교육종합지원센터 설립 예정
  • 송준길기자
  • 승인 2012.02.27 12: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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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종합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금천구는 서울 자치구 최초로 서울시교육청과 미래형 혁신교육 및 창의․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8일 구청 9층 대회의실에서 체결한다.
업무협약식서는 미래형 혁신교육 확산을 위한 ‘혁신교육지구 시범사업’과 창의․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서울교육종합지원센터’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혁신교육지구 시범사업은 혁신학교 지원 등 학교의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미래지향의 혁신교육 확대를 위해 서울시 교육청과 금천구청이 1년간 협력하여 운영하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이 금천구를 서울의 혁신교육지구 시범지구로 지정하게 된 것은 그동안 민선5기 금천구청의 교육발전을 위한 노력을 인정하고 미래지향의 혁신교육 확대를 위한 시범적 사업들을 더 발전시키기 위한 상호협력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이다.
구는 이번 혁신교육지구 시범사업으로 혁신학교 지원 활성화 등 각종 교육관련 사업을 서울시교육청과 협력해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다. 금천구 관내 혁신학교의 지원 활성화, 드림학교의 지원 효율화 및 혁신학교 확산․연계를 통한 혁신학교 벨트화를 추진한다.
구에 서울 자치구 최초로 설립될 서울교육종합지원센터는 서울시교육청과 금천구청이 공동으로 운영하여 질 높고 통합적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공간이다.
업무협약 체결 후 ‘서울교육종합지원센터’ 후보지, 금천아트캠프, 금천 생활 속 창의공작플라자, 청소년문화의 거리 등을 탐방할 계획이다.
구는 혁신교육지구 시범사업과 서울교육종합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미래지향의 학교교육을 발전시키는 토대를 구축하고, 학생, 교사, 학부모 등 금천구민과 서울시민의 다양한 교육적 요구에 대한 통합적이고 접근성 놓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구는 이러한 사업을 계기로 금천구가 교육특구로 발전, 서울 남부권역의 교육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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