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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주말농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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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주말농장 운영
  • 송준길기자
  • 승인 2012.02.27 12: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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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는 지난해 작년에 2, 3일 만에 접수가 완료돼 대기자가 넘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던 주말농장을 올해는 1000㎡이상 대폭 확대한다.
구는 경기도 양주시에 소재한 여울농장과 고양시에 있는 대곡농장 2개소에서 4,125㎡ 규모로 운영한다. 대곡농장의 경우 지하철 3호선 대곡역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승용차 없이도 갈 수 있다.
주말농장은 개장일 4월 7일부터 11월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경작지 임대료는 여울농장 7만원으로 작년보다 1만원 인상되었고, 대곡농장은 6만원으로 작년과 동일하다. 한 세대 당 16.5㎡ 되는 1구좌를 이용할 수 있고 단체일 경우 회원 수에 따라 배정 받는다.
개장이벤트로 농장참여자 전원에게 상추와 쑥갓 씨앗 등을 제공하고 친환경 농업과 농작물 식재법 등의 시범교육도 선보인다. 필요한 농기구들은 농사에 생소한 사람들을 위해 현지 농장에서 무료로 대여해 준다. 또 개장하는 날 주말농장 이용의 어려움이 없도록 구청직원들이 나와 경작위치와 차량안내 등의 편의를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과 직원은 오는 3월 2일부터 9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은 서대문구청 경제발전기획단에 방문하거나 전화(☎330-1901) 또는 e-mail(gigs@sdm.go.kr)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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