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우수 대학생이 중·고생을 멘토링
영등포구는 우수 대학생과 지역 학생을 매칭해 학습 노하우 등을 전수하는 ‘학습매니저제’를 오는 3월부터 시행한다. 학습 매니저 1명당 학생 3명을 맡아 가르치게 되며, 교육은 오는 내달 12일 부터 연말까지 주 2회씩, 문래중·여의도중 등 5개소에서 진행된다.
구는 또한 학생과 매니저가 함께 하는 희망대학 탐방과 미술관·박물관 관람 등의 문화체험 활동도 지원 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오는 29일까지 구 홈페이지(www.ydp.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60명 모집으로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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