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북구는 지난 22일 구청 광장에서 ‘2012년 생명나눔․사랑의 헌혈운동’을 개최했다.
헌혈행사는 범국가적 혈액부족 해소에 도움을 주고 고통받는 이웃에게 소중한 생명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구청 소속 공무원과 공익근무요원, 도시관리공단 직원 등 100여명이 헌혈을 위한 혈액검사를 거쳤지만 부적격자를 제외한 총 88명만이 헌혈에 참여할 수 있었다. 이날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에서 차량 2대를 협조 받아 진행됐으며 오전 9시부터 삼삼오오 모이기 시작한 헌혈행렬은 마치는 시간인 오후 4시반까지 끊이지 않고 이어졌다.
송준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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