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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치매지원센터, 관내 중고생 대상 ‘세대공감학교’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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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치매지원센터, 관내 중고생 대상 ‘세대공감학교’운영
  • 엄정애기자
  • 승인 2012.02.0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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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예방교육, 노인체험, 홍보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전개

동대문구치매지원센터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제2회 세대공감학교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세대공감학교는 2월 21일, 22일, 23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홍릉문화복지센터 4층 교육실에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2월 20일까지 동대문구치매지원센터(☎957-3062~4)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세대공감학교에 참여하는 청소년은 노인에 대한 이해, 치매의 이해와 예방, 관리 등 이론 교육을 받은 후 직접 노인체험복을 입고 노인의 불편사항을 몸소 체험하게 한다. 또한 청량리역 광장, 지하철역, 전통시장 등에서 지역주민들에게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캠페인도 실시한다.


교육을 이수하면 치매예방 홍보서포터즈의 자격이 주어져 지역사회 어르신, 치매가족과 주민들에게 치매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동대문구에서 실시하고 있는치매관리사업을 널리 알리는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은 자원봉사 활동시간을 인증 받을 수 있고 치매예방과 관련된 책자 등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도 함께 제공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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