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금 90억, 희망실현창구 창업 14억, 소기업 소상공인 25억
강남구는 중소기업육성기금 90억 원, 시중은행협력자금 1억 3천 여원, 희망실현창구 창업지원 14억 원, 소기업 소상공인 신용보증융자지원 25억 원 등 총 130여억 원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는 지난 해 지원액 50억 7천5백만 원보다 76% 향상된 규모로 1/4분기까지 총 35억 원을 우선 지원할 예정인데 강남구청 홈페이지(www.gangnam.go.kr)에서 신청서 및 기타서식을 다운받아 오는 2월 1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또한 ‘시중은행협력자금 지원’사업은 은행금리의 2%를 구에서 대신 내주는 조건으로 시중은행에서 대출 받는 제도인데 2009년 시행이후 현재까지 30개사에 총 61억 원의 자금을 지원한 바 있다.
자립의지와 창업능력은 있으나 일반 금융권을 이용할 수 없는 저소득층에게는 ‘희망실현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창업자금을 지원한다. 지난 2008년부터 총 65개소에 23억 3천만 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는 특히 영세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운영자금을 상향해 3천만 원까지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담보능력이 없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에게는‘서울신용보증재단’출연 기금에서 최고 5천만 원까지 年4~5% 범위내로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보증지원 하는‘소기업 소상공인 신용보증 지원’사업도 진행하는데 지금껏 241개사에 84억 5천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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