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민회관은 최근 새해를 맞아 대대적인 시설 정비를 마쳤다.
구민회관에서는 전기, 기계, 보일러 시설 등 안전에 관한 시설 점검을 하고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특히, 구민회관 2층에 새롭게 개관하는 육아누리도서관 공사, 겨울철 증가하는 구민회관 내 협력업체 전력관리를 위해 정확한 전기사용량을 측정하고 구역별 전원 분리공사를 실시했다.
한편, 구민회관에서는 새해를 맞이하여 새로운 마음으로 구민회관 프로그램을 찾은 고객들을 위하여 시설 대청소를 실시했다. 겨우내 쌓였던 먼지를 구석구석 털어내고 바닥 왁싱작업을 하였으며, 화장실 내 물비누 등 새로운 비품과 미끄럼 방지 바닥매트를 설치했다. 구민회관 시설 관계자는 “연초에는 구민회관의 체육 및 문화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작하려는 고객님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에 발맞춰 새해 맞이 대청소와 시설 정비를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구민회관 직원 일동은 시설 안전과 이용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사소한 일부터 꼼꼼히 챙기겠습니다.”라며 새로운 다짐을 전했다.
 

엄정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