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는 2012년 ‘강동살피미’ 발대식을 오는 10일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강동살피미’는 동네의 사정을 잘 아는 각 동의 통장 120명으로 구성되어, 불법 주·정차, 도로파손, 쓰레기 무단투기, 가로등 고장, 공원시설 파손 등 우리 주변의 크고 작은 생활불편 사항들을 신속하게 개선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강동살피미’는 지난해 첫 발걸음을 시작해 2,583건의 생활불편 사항을 개선하여, 강동구가 2011년 서울시‘120시민불편살피미’우수구로 선정되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발대식에서는 신규살피미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다짐문 낭독을 통하여 살피미로써의 각오를 다지며 강동구의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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