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희태 국회의장은 27일 중국 차기 총리로 유력한 리커창(李克强·이극강) 중국 상무부총리 겸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을 접견했다.
박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리 부총리를 접견하고 한중 의회교류 활성화 등 양국간 협력 강화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 의장은 이 자리에서 "북한도 중국식 개혁·개방정책을 시급히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의장과 리 부총리는 내년 한·중 수교 20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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