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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새롭게 탄생한 금호 2·3가동 복합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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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새롭게 탄생한 금호 2·3가동 복합청사
  • 엄정애기자
  • 승인 2012.02.0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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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 신청사 개청식 열려

성동구는 오는 6일부터 새롭게 단장한 금호 2·3가동 복합청사에서 민원행정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전 금호 3가동 청사에서 신청사로 4일부터 이사 할 계획이며, 오는 8일 개청식을 열어 새 청사 건립을 기념한다.
지난 2010년 1월부터 공사가 시작된 금호2·3가동 주민센터(금호동2가 534번지 일대)는 지난해 10월 30일까지 1년 10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올해 1월 31일 준공이 완료됐다.
금호2·3가동 청사는 연면적 2,503㎡에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1개층은 민원행정실과 주민생활 상담실로 운영된다. 1개층은 영·유아 대상 키즈카페 형태의 친환경 영유아 전용 보육센터를 설치해 주변 보육시설과 연계한 실질적인 수요자 중심의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하여 지하1층에 체력단련실도 마련했다.
또한 어린이들이 뛰어놀며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난방이 되는 마룻바닥을 설치하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서가대와 아동용 테이블을 구비한 어린이 도서관도 함께 조성되었다.
한편 각종 민원서류를 한꺼번에 발급 받을 수 있는 ‘통합민원 하나로창구’를 운영하고 재개발 등 새로운 입주민들을 위한 전용공간도 제공한다. 기존의 딱딱하고 고정적인 관공서의 틀을 깨고 문화, 복지, 행정까지 주민 편의시설을 두루 갖춘 복합청사로 주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주민자치 1번지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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