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7일 희망온돌 프로젝트의 거점기관인 청담종합사회복지관과 금천푸드마켓에서 희망온돌 프로젝트 추진과정에서 발굴한 65세대의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을 모시고 중식 및 생필품, 식료품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시흥1동 소재 중식당 ‘동흥관’은 이날 행사를 위해 점심시간대에 영업을 중지하고 대상자들에게 따스한 나눔의 온정을 담아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서울시는 ‘서민밀착형 찾아가는 희망마차’를 지원하여 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물품을 가득 싣고 금천구를 찾을 예정이다.
이와 같이 민․관 협력을 통한 나눔과 봉사활동은 민간차원의 지속가능한 기부나눔문화 정착시키고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복지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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