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가 첫 유닛을 출격시킨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2일 첸∙백현∙시우민이 첫 번째 엑소 유닛으로 데뷔한다며 티저 영상 '핫 데뷔 : 엑소스 퍼스트 유닛'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첸∙백현∙시우민은 뉴스 앵커로 등장, 직접 유닛 결성을 발표했다. 유닛명, 앨범 공개일 등은 추후 알린다. 

앞서 첸∙백현∙시우민은 지난 7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진 엑소 세 번째 단독 콘서트 투어 '엑소 플래닛 #3 - 디 엑소디움 -'의 서울 공연에서 브릿지 영상을 통해 세 멤버의 조합을 첫 공개, 유닛 결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 바 있다. 

또 지난 8월25일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SBS TV 월화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OST '너를 위해'를 통해서도 세 멤버가 호흡을 맞춰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안명옥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