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이나영(33)이 MBC TV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했다. 약속을 지킨 셈이다.
이나영 소속사 관계자는 "이나영이 2일 오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되는 '동거동락 특집'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나영은 지난해 8월 '우천시 취소 특집' 당시 '무한도전'과 통화에서 "영광이다. 초대해 주면 언제든지 출연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MBC 노조가 파업 중이므로 이날 녹화분이 언제 방송될는 지는 미정이다. 4일 오후 6시30분에는 '무한도전 스페셜'이 대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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