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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준, 우직한 인권변호사 된다…MBC '불어라 미풍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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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준, 우직한 인권변호사 된다…MBC '불어라 미풍아'
  • 송경진 기자
  • 승인 2016.07.2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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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호준,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탤런트 손호준(32)이 우직한 인권변호사 '이장고'로 MBC TV 새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극본 김사경·연출 윤재문)을 이끈다.

 
'불어라 미풍아'는 살날이 얼마 남지 않은 이북 출신 1000억 원 대 자산가 할아버지가 우연히 자신의 후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드라마다. 
 
왈가닥 탈북 여성 '미풍'(임지연)과 서울촌놈 인권변호사 '이장고'가 유산 상속을 둘러싼 갈등을 극복하며 진정한 사랑과 소중한 가족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손호준이 연기할 '이장고'는 정직한 눈빛과 순수한 마음을 가진 듬직한 남자다. 손호준은 "시놉시스를 재밌게 읽었다"며 "분명히 좋은 작품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시청률 30%에 육박하는 성적을 남긴 히트작 '장미빛 연인들'의 윤재문 감독과 김사경 작가의 재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가화만사성' 후속으로 다음 달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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