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47)이 미국 생방송 토크쇼에 출연한다.
5일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병헌은 5일(현지시각) 미국 폭스 채널5의 아침 TV 토크쇼 '굿 데이 뉴욕'에 나와 자신이 출연한 영화 '내부자들'(감독 우민호)을 소개한다.
이병헌은 뉴욕아시안필름페스티벌 디렉터 새무얼 자미어와 함께 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내부자들' 클립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영화에 대한 설명과 뒷이야기들을 전할 예정이다.
'굿 데이 뉴욕'은 28년을 이어오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톰 크루즈, 제니퍼 로런스 등도 출연한 인기 토크쇼다.
한편 이병헌은 지난 4일 제15회 뉴욕아시안필름페스티벌 시상식 참석차 뉴욕으로 출국했다. 국내에서 900만 관객을 불러모은 '내부자들'도 이 행사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이병헌은 최근 '싱글라이더'(감독 이주영) 촬영을 마치고, 필리핀과 한국을 오가며 영화 '마스터'(감독 조의석)를 찍고 있다. 또 이병헌의 할리우드 차기작 '매그니피센트7'(감독 앤턴 후쿠아)은 오는 9월 전 세계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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