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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29일 전남전 '외국인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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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29일 전남전 '외국인의 날 행사' 개최
  • 이윤희 기자
  • 승인 2016.05.2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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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FC서울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남 드래곤즈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2라운드에서 '외국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외국인의 날 행사는 2010년 시작해 올해로 7회째다. 이날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어린이들로 구성된 글로벌 키즈 23명은 선수들과 함께 그라운드에 입장한다. 박원순 서울 시장과 폴 카버 서울 글로벌 센터장은 시축한다.

북측광장에서는 문화공연이 준비된다. 낮 12시부터 '마리아치'의 멕시코 전통음악 공연과 '쿨레칸'의 아프리카 전통 타악기 공연, 다문화 가정 어린이로 구성된 '아름드리 합창단' 등이 열린다. 아울러 서울 글로벌 센터는 생활 상담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할인 혜택도 있다. 경기 당일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하는 외국인들은 2000원 할인된 가격에(1만2000원)에 일반석을 구매할 수 있고 푸드트럭 이용권을 무료로 지급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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