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1년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결과, 중구가 우수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2011년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은 전국 228개 모든 지방자치단체의 2010 회계연도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서울에서는 중구와 강남구, 금천구 등 3개구가 영예를 안았다.
재정분석은 지방재정법 제55조에 따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해마다 자치단체의 재정 상태 및 운영 실태를 객관적인 자료에 따라 종합 분석 평가함으로써 지방재정의 건전성 및 효율성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평가 항목은 재정 건전성분야, 재정 효율성분야, 재정 계획성분야 등 3개 분야 20개 지표로, 중구는 재정 건전성 분야에서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하였다.
재정 건전성은 현재 및 중장기적 관점에서 건전재정 원칙에 입각한 재정상태의 건전성 여부를 재정수지, 채무관리, 재정능력으로 구분하여 평가한다.
재정 효율성은 재정운용 노력도를 나타내는 분야로 세입확충과 세출절감 노력을 지표화하여 분석한다.
또한 재정 계획성은 재정계획 수립과 예산을 연계한 예산집행에 대한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재정분석 결과는 행정안전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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