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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가리봉동, 화재예방-건강관리 수칙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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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가리봉동, 화재예방-건강관리 수칙 홍보
  • 송준길 기자
  • 승인 2012.01.26 1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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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병행 표기된 안내문 4000부 제작해 배포

 

구로구 가리봉동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재예방과 건강관리 수칙 홍보에 나섰다.


가리봉동은 쪽방촌 화재와 독거노인 동사 등을 방지하기 위해 화재예방과 건강관리에 대한 안내문을 만들어 취약계층에게 배포했다. 특히 중국동포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임을 감안해 안내문에 중국어 표기도 병행했다.


가리봉동 관계자는 “전기장판 구겨서 사용하지 않기 등 화재예방 수칙 13개 문항과 발을 따뜻하게 해야된다는 내용 등 건강관리 수칙 6개 문항을 안내문에 정리했다”면서 “총 4000부를 인쇄해 수급자, 한부모가정, 중국동포 등에게 배부했다”고 설명했다.


안내문에는 재난신고 119, 서울생활불편신고 120 등 긴급 전화번호도 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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