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30 10:23 (화)
김장훈 '100억' 들여 뉴욕에 광고판 세운다
상태바
김장훈 '100억' 들여 뉴욕에 광고판 세운다
  • 이재훈 기자
  • 승인 2012.01.20 13: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독도&기부' 가수 김장훈이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한국 전용광고판 설치를 추진한다.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씨(성신여대 객원교수)와 함께 3년 안에 약 100억원을 들여 타임스스퀘어에 광고판을 세운다는 계획이다. 김장훈은 "광고판을 통해 한국의 뛰어난 것을 홍보하고 한국의 중소기업들이 싼값에 광고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김장훈이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 2012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중소기업들이 모여있는 한국관을 방문한 것을 계기로 타임스스퀘어에 광고판을 추진키로 했다"고 알렸다.

이와 함께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이선구 이사장과 함께 중증장애아동 전문병원 건립을 위한 200억 기금 조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이를 위해 김장훈은 올해 7가지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우선 '김장훈플라워 사랑'이라는 꽃배달서비스를 2월23일부터 시작한다.

2워25일 오후 7시30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론칭 기념 콘서트를 여는 것을 출발로 수익금을 타임스스퀘어 설치와 아동병원 건립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김장훈은 올해 중국 상하이 공연과 전국 투어 콘서트를 연다. 2월 초에는 아이돌 그룹이 피처링하는 '12금 프로젝트' 제2탄을 내놓는다. 4월에는 발라드가 주축인 정규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