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국순자)는 지난 1일부터 시민 2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 쌀 이용 식품가공 기술교육 강좌’를 개설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리더 양성과정으로 쌀관세화에 대응해 우리쌀 소비를 촉진하고, 농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10월 한 달간 총 5회 과정에서 쌀을 이용한 기본적인 밥짓기와 떡, 약식 만들기 등 여러 종류의 쌀 요리를 실습 할 예정이다. 또한 쌀 요리와 잘 어울릴 수 있는 반찬과 탕류, 찌개류 등 지역 우수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법도 함께 진행한다.

센터 관계자는 “전통이 깃든 음식문화를 현대적으로 풀어내 실생활에 매우 유용한 실습이 될 것”이라 전했다.

김광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