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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관내 전통시장 4곳에 총 8억원 투입 환경개선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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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관내 전통시장 4곳에 총 8억원 투입 환경개선 사업
  • 엄정애 기자
  • 승인 2012.01.19 12: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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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농동로타리시장, 현대시장, 답십리시장, 전곡시장 등 대상

 

동대문구는 시전통시장을 살리고 고객이 즐겨찾는 활력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관내 전통시장 4곳에 총 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전농동로타리에 위치한 전농동로타리 시장에는 전기와 소방공사, 앰프설치, 노후된 천막형 비가리개 등을 철거하고 아케이드를 설치하는 한편 시장 내부를 도색해 맑고 쾌적한 시장 분위기로 탈바꿈하기로 했다.


특히 답십리 현대시장에는 총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장 중앙의 고객통로에 햇빛 가리개를 설치하고 들쑥날쑥한 상점 간판을 규격화해 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쇼핑을 할 수 있게 시설 개선 공사를 실시한다.


답십리로타리에 위치한 답십리 시장에서는 규격화된 좌판을 설치하고 시장내 점포에는 일정한 크기의 포인트 간판, 시장입구에는 아치형 간판을 설치해 깨끗하고 정형화된 시장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하고, 장안동에 위치한 전곡시장에는 시장입구에 아치형 간판을 새로 설치해 전통시장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동대문구는 지난해 12월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과 관련해 청량리전통시장 내부에 친환경 전기에너지 품목인 LED 조명 등 설치 공사를 완료한 바 있고 올 3월에는 경동시장 화장실 4개소의 환경개선공사 준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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