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24일 3일간 쓰레기 내놓으면 안돼
중구는 설 연휴 기간인 22일~24일까지 수도권매립지와 마포자원회수시설이 휴무에 들어감에 따라 설 연휴 기간중 청소대책을 마련하였다.
21일까지는 현행대로 배출된 쓰레기를 수거하나 마포자원회수시설과 수도권매립지가 1월22일부터 쓰레기 반입을 금지함에 따라 1월22일~24일까지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
그러나 설 연휴 다음 날인 1월25일 오후7시부터 다음날 오전7시까지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여 다시 정상적으로 쓰레기를 수거한다.
이때 일반폐기물은 반드시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 그리고 재활용품은 품목별로 분리하여 투명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 음식물쓰레기는 물기를 없애고 노란색 전용봉투에 담아 음식물 전용수집용기에 담은 후 집앞에 배출하면 된다. 더러워진 음식물 전용 수집용기는 도시 미관 보호를 위해 세척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구는 이러한 사항을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설 연휴기간 폐기물 배출 안내문 3만장을 제작해 15개동 주민센터에 배포한다.
한편 구는 설 연휴 기간중에 청소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11명으로 구성된 청소기동반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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