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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설 연휴기간 결식아동 급식지원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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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설 연휴기간 결식아동 급식지원 실시
  • 송준길 기자
  • 승인 2012.01.18 1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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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는 설을 앞두고 보호자의 부재 등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 동안 설 연휴기간 결식아동 급식지원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자녀 중 가정환경 및 보호자의 부재 등으로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 총 1,900여명이다.


급식단가는 1인 1식 기준 4,000원이며, 해당 아동은 동 주민센터에서 꿈나무카드(급식카드)를 발급받아 급식가맹업소에서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지역 내 한식당, 중국 음식점, GS25, 훼미리마트 등 총 221개소를 아동급식 가맹점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급식가맹업소의 연휴기간 휴무 여부를 파악하여 구 홈페이지에 음식점 운영현황 및 영업 여부 등을 게시하고 동 주민센터에서 안내문을 제공하는 등 급식업체 휴무로 인해 결식 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부터 급식 가맹업체 대상이 기존의 음식점 외에 편의점까지 확대됨에 따라 아동들이 김밥, 샌드위치, 포장 과일 등 다양한 종류의 음식들을 24시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지원 대상 아동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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