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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맞춤형 구매상담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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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맞춤형 구매상담회 연다
  • 양종식 기자
  • 승인 2015.09.0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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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40개사 참여 BGF리테일 심층 상담

경기도는 오는 9월 11일까지 BGF리테일(CU편의점)과 함께하는 1:1 구매상담회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편의점 시장 진출을 희망하지만 마케팅 역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 및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오는 10월 6일 오전 10시 라마다플라자 수원 호텔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BGF리테일의 MD(구매담당자) 10명이 참석해 40여개 중소기업들과 구매 상담을 실시한다. 참여 기업들은 BGF리테일의 구매담당자와 사전 매칭을 거쳐 상품개발, 입점정책 등을 상담하게 된다.

이외에도 이날 상담을 하지 못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향후 입점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입점컨설팅 및 입점정책설명회도 개최한다.

BGF리테일은 이번 행사에서 다소 상품성이 부족하더라도 가능성 있는 기업을 발굴해 자사가 원하는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컨설팅을 실시할 방침이다.

참가 대상은 생활용품, 이 미용 용품, 식음료, 기타 아이디어상품 분야 등 편의점에 납품/입점이 가능한 제품을 취급하는 기업이다. 참가 방법은 9월 11일까지 이지비즈 홈페이지 또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손수익 경기도 기업지원과장은 “최근 1인가구의 증가, 고객들의 다양한 소비패턴변화로 인해 편의점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면서, “이번 구매상담회를 통해 편의점 시장 진출 및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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