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경제 사정에도 정규직 38% 추가 발탁 고용

동대문구는 ‘2011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를 통해 선정된 주식회사 임픽스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주)임픽스는 병원장비통합솔루션, 은행 반도체회사의 전산시스템구축, 국내 북미 종합상황실의 물류관리시스템 등의 사업을 하는 업체로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0년 8월 31일부터 2011년 8월 31일까지 1년간 정규직 직원 38%를 추가 고용해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고용증대에 기여한 중소기업을 발굴․지원해 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장려하고 사회 전반에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서울시와 자치구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2년간 서울시와 산하 기관 등에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우대, 2년간 기업 홍보물에 일자리 우수기업 마크 사용권, 생산품 공공구매 우선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20여 가지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서울시 전체적으로 올해에는 디지털콘텐츠, IT융합기술 등 8대 신선장동력사업이 일자리를 많이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분야의 기업 90곳에서만 1,276명을 채용해 일자리창출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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