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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강영식, 최연소 700경기 출장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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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강영식, 최연소 700경기 출장 눈앞
  • 정성원 기자
  • 승인 2015.08.1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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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강영식(34)이 투수 최연소 700경기 출장 기록을 눈앞에 두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통산 699경기째 등판을 한 그는 이날 SK 와이번스전에서 역대 6번째 기록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그에 앞서 700경기 출장을 한 투수는 조웅천, 가득염(이상 SK·달성 당시 소속), 류택현, 오상민, 이상열(이상 LG) 뿐이다.

강영식이 이날 등판하게 된다면 34세1개월25일로 최연소 달성 기록을 쓰게 된다. 오상민(35세7개월28일)의 기록을 크게 제친다.

2000년 해태 타이거즈에 입단한 강영식은 이듬해 삼성 라이온즈를 거쳐 2007년부터 롯데에 둥지를 틀었다.

그는 2013년 8월14일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최연소 600경기 출장 기록(13번째·32세1개월28일)을 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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