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에서 편안하게 휴가를 보내는 '홈캉스족'이 증가함에 따라 실내에서 영화관 또는 카페에 온 듯한 기분을 낼 수 있는 가전제품 판매가 늘고 있다.
하이마트는 지난 1일부터 28일까지 '홈캉스' 연관 상품 매출액이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늘었다고 29일 밝혔다.
동영상 감상이 가능한 미니 빔 프로젝터와 음악 감상을 위한 블루투스 스피커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450%, 490% 증가했다.
간편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에스프레소 머신은 200% 이상 증가했다. 지친 일상의 쌓인 피로를 풀어줄 수 있는 안마의자도 약 130%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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