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취약근로자 권익향상을 위한 2015년 직원 노동교육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최근 노동환경 변화에 적절히 대처하고 각 부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노사분쟁을 사전에 예방함과 동시에 최근사회적 이슈이기도 한 비정규직 처우 개선 등 건전한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직원 노동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각 부서의 민간위탁, 용역, 기간제 근로자, 공무직 담당은 필수적으로 참여하도록 했다.
오는 23일(목), 용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등 비공무원 일반 근로자 근무부서의 노사 간 소통 능력 배양을 위한 지원 정책의 일환이다.
주요 내용은 '최근 지자체 및 공공부문 노사관계의 특징' 이며 근로기준법, 비정규직법, 공공부문 및 민간위탁 사업장 노동관계에 대한 강의와 함께 자치구 노무관련 업무에 대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된다.
강사로는 노무법인 ‘에이스’의 대표이자 공인노무사인 정완기씨가 참여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 공감대가 필요한 비정규직 처우 개선에 대하여 공무원들이 함께 고민해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일자리경제과(☎2199-680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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