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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혼부부·1인가구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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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혼부부·1인가구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
  • 배민욱 기자
  • 승인 2015.07.14 1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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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시세의 30~50% 수준에 공급

서울시 SH공사는 15일 우면2지구 단지형 다세대주택(서초네이처힐가든) 등을 통해 52세대의 임대주택을 공급한다. 신혼부부와 1인 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해서다.

14일 SH공사에 따르면 공급가격은 주변 시세의 30~50% 수준이다. 특히 우면2지구 다세대주택은 목돈 마련이 힘든 젊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공급된다.

유형별 공급 대상은 우면2지구 다세대주택의 경우 만19~40세 미만의 근로자로서 혼인기간 5년 이내 신혼부부다. 신정도시마을은 혼인기간 5년 이내 신혼부부, 방화동·문정동 원룸은 1인 가구가 대상이다.

신청자격은 대상주택 소재 무주택세대구성원(신혼부부), 무주택세대주(1인가구) 중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50% 이하인 사람에게 우선적으로 공급된다. 미달될 경우 70% 이하인 사람에게도 자격이 주어진다.

청약신청은 22~23일 소득 50% 이하인 사람에게 인터넷으로만 받는다. 선순위 신청세대가 공급세대수의 300%에 미달할 경우에는 소득 70% 이하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24일 인터넷으로 청약신청을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 게시된 다세대주택, 도시형생활주택 추가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SH공사 콜센터(1600-3456)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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