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2012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참여자 230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정부재정지원 축소에도 불구하고 일자리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구비 9억을 자체 편성하여 공공․사회적일자리사업을 병행하여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3월부터 6월까지 총 4개월 간 진행되며, 참여자격은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150%이하이면서 세대재산이 1억3천5백만 원 이하여야 한다. 사업개시일 현재 만29세 이하의 미취업자는 소득․재산 기준 및 배제대상 조건이 없다. 소득과 재산이 기준을 초과한 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직계가족 등은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결혼이주여성 강사운영, 인감대장, 도로명주소 정비사업, 일자리발굴단 운영, 칼갈이 사업, 보행안전 지도사업,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지킴이 사업(65세 이상)등 13개 사업에서 일하게 되며 임금은 1일 27,480원에 간식비 3,000원이 별도로 지급되며 주·월차수당과 4대보험이 적용된다. 근무는 1일 6시간, 주5일을 기준으로 하며 65세 이상 고령자는 1일 3시간으로 근로시간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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