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는 ‘2012년 용산구 신년인사회’를 11일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개최한다.

신년인사회에는 각계 지도급 인사와 직능·사회단체 대표 등 2,000여분이 참석할 예정이며 식전행사로 금관 5중주 등의 공연이 열려 희망찬 새해 분위기를 띄우게 된다.

오후 3시부터 개최되는 신년인사회에는 구청장의 신년사, 지역국회의원, 구의회의장등의 축사, 용산구립소년소녀합창단과 용산구립합창단의 축가가 이어진다. 또한,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새해 소망과 덕담을 담은 동영상 상영, 참석자 상호간의 안부인사를 묻는 대화의 시간, 모든 구민의 꿈과 희망의 성취를 바라는 시루떡 자르기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된다.

송준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