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08 16:37 (화)
올해도 이어진 얼굴 없는 기부천사의 선행!
상태바
올해도 이어진 얼굴 없는 기부천사의 선행!
  • 송준길 기자
  • 승인 2012.01.09 13: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북구 월곡2동 주민센터에 쌀 300포대 배달시켜

 


성북구 월곡2동 주민센터는 지난주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20kg짜리 포장쌀 300포대(시가 1,35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민센터 관계자는 “작은 정성을 모아 쌀을 준비했으니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는 익명의 전화를 받은 뒤 5일 오전 11시쯤 쌀 300포대가 동 주민센터로 배달돼 왔다고 밝혔다. 또 목소리를 들어 보니, 지난해 1월 20kg들이 쌀 200포를 보내온 기부자와 동일인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성북구 월곡2동 주민센터는 역시 익명의 기부자가 재작년 10kg들이 쌀 100포대를 보내온 데 이어 3년째 아름다운 선행이 계속되고 있다며, 쌀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기초수급자와 저소득 틈새가정 등에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