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구로구 시작으로 16일까지 14개 자치구 ‘신년인사회’ 참석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4일 구로구 신년인사회를 참석한 것을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14개 자치구를 직접 돌며 구민들과 만나는 ‘신년인사회’를 갖는다.
자치구별 신년인사회는 해당 구청장과 지역주민 약 500~2,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 신년사와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되며 박 시장은 구민들과 새해 덕담을 나누며 지역단체, 주민과의 소통기회를 갖는다.
박 시장은 구로·금천·종로구에 이어 9일 강동구, 10일 송파·도봉구, 11일 동작·성동·노원구, 12일 서대문구, 13일 동대문·광진·은평구, 16일 강북구 순으로 신년인사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 등 11개 자치구는 일정 중복 등의 이유로 신년인사회 참석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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