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구 중 최다인 20개 업체 선정돼
금천구는 ‘2011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에서 선정된 관내 업체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사에서는 총 108개 중소기업이 선정되었으며 금천구는 자치구 중 최다인 20개 업체가 선정되었다.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2년간 인증을 받게 되며,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우대 등 20여 가지의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고용증대에 기여한 중소기업을 발굴·지원해 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장려하고 사회 전반에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서울시와 자치구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다.
구는 일자리 창출우수기업 인증제에 대한 기업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향후에도 많은 중소기업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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