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일 스위스 김영만 감독외 남자선수 6명 방한
서대문구는 스위스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을 초청해 구 배드민턴 동호회 회원들과 시범 및 친선경기를 갖는다.
7일과 8일 관내 궁동체육관과 신연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친선경기에는 스위스 국가대표팀의한국인 김영만 감독을 비롯해 남자선수 6명과 Raoul Imbach(라울 임바흐) 주한 스위대사관 참사도 참석할 예정이다. 스위스 대표팀은 지난해 12월 24일 서울에 도착해 김천시청, 밀양시천, 한국체대등과 합동훈련과 연습경기를 가졌으며 이달 3일부터 8일까지 빅터 코리아 오픈대회도 참가했다.
또한 이번 서대문구 방한에 이어 원광대 배드민턴팀과의 마지막 친선경기를 치른 후 13일 스위스로 돌아간다. 서대문구 배드민턴동호회는 연궁클럽과 백련클럽 등 총 200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지역사회 건전한 생활체육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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