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는 설 명절을 맞아 강원 영월군, 경남 의령군, 전남 담양군, 제주 서귀포시, 충남 당진시, 충북 제천시·영동군·청원군 등 총 8개 시·군이 참여하는 ‘자매시·군 농·특산물 택배판매’를 실시한다.
강원 영월군은 쌀, 잡곡류, 참기름 등 82개 품목, 경남 의령군은 쌀, 버섯, 곶감 등 34개 품목, 전남 담양군은 쌀, 대잎고등어, 대잎굴비 등 14개 품목, 제주 서귀포시는 감귤, 은갈치, 고등어 등 29개 품목, 충남 당진시는 쌀, 사과, 한과 등 16개 품목, 충북 영동군은 포도즙, 곶감, 와인 등 14개 품목, 충북 제천시는 잡곡류, 사과, 헛개나무엑기스 등 15개 품목, 충북 청원군은 쌀, 민들레엑기스, 표고버섯 등 21개 품목 등 총 225개 품목을 판매한다.
주문접수를 원하는 구민은 1월 9일부터 13일까지 동주민센터에 구매신청서를 작성, 신청하면 된다. 택배로만 배송받을 수 있으며, 물품배송은 신청일로부터 3~5일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자세한 판매품목 및 가격은 용산구청 홈페이지(http://www.yong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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