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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역에서 열리는 사진전 ‘우리가 찾아 낸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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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역에서 열리는 사진전 ‘우리가 찾아 낸 희망’
  • 유상우 기자
  • 승인 2014.12.2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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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아스콘협동조합연합회는 30일부터 내년 1월3일까지 지하철 9호선 선유도역에서 사진전 ‘우리가 찾아낸 희망’을 연다.

아동청소년복지시설인 ‘쪼물왕국’과 함께 진행하는 이 전시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사진가 조세현의 사진지도를 받으며 그들의 눈에 비친 세상을 카메라 앵글 속에 담아낸 2014년의 기록들이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려는 청소년들의 따뜻한 시선이 담긴 사진을 40여 점을 소개한다.

박성택 한국아스콘협동조합연합회장은 “단순한 구호물자나 후원금을 전달하는 연말연시용 불우이웃돕기가 아니라 어려운 환경에서도 스스로 희망을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하고 지원해 주는 생산적 나눔을 실천하는 전시”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자존감을 찾아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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