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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은평뉴타운 666세대 선착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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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은평뉴타운 666세대 선착순 공급
  • 김상미 기자
  • 승인 2011.12.30 1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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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SH공사는 은평뉴타운 분양 아파트 666세대를 선착순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아파트 규모는 전용면적 101㎡, 134㎡, 166㎡ 다. 일시납 분양, 할부납 분양, 분양조건부 전세 등으로 공급한다.

일시납 분양 계약자는 계약금으로 전체 분양가의 10%, 잔금으로 90%를 내야 한다. 분양대금을 선납하면 최대 6470만원을 잔금 납부시 특별 차감 받을 수 있다.

발코니 확장 비용(최대 1429만원)을 받지 않으며 감정평가액의 50%이내에서 잔금 집단대출도 알선해준다.

할부납 분양 계약자는 계약금으로 분양가의 10%, 중도금으로 40%, 잔금으로 50%를 내야한다. 잔금은 5년 무이자로 10회 분할납부할 수 있다.

분양 대금의 50% 완납 후 입주할 수 있으며 근저당권설정 등기비용과 건물소유권이전 등기수수료를 지원한다.

분양조건부 전세는 계약금으로 전세가격(분양가격의 30~40%, 주변 전세시세의 80% 수준)의 10%를 내고 나머지 90%를 잔금으로 납부하는 조건이다.

전세계약기간은 2년으로 잔금 완납 이후 입주할 수 있다. 2년 전세 후 감정가격으로 분양전환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분양 신청은 내년 1월2일부터 신청일 현재 만20세 이상인 자는 거주지역, 과거 당첨사실, 주택소유 및 입주자저축(청약통장) 가입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할 수 있다. 법인도 신청 가능하다.

공급물량은 166㎡ 444가구, 134㎡와 101㎡ 각각 209가구, 13가구다.

일시납 또는 할부납 계약시 세대당 분양가격은 전용면적 101㎡ 5억1390만~5억5122만원, 134㎡ 6억7437만~8억6513, 166㎡ 8억1222만~10억7500만원이다.

분양조건부 전세 계약시 세대당 전세가격은 101㎡ 2억700만~2억1600만원, 134㎡ 2억5200만~2억6300만원, 166㎡는 2억7100만~2억8200만원이다.

이번 공급세대 방문을 원할 경우 매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은평뉴타운 현장을 방문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공급희망자는 신분증과 인감도장, 인감증명서를 지참하고 SH공사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 게재된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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