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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천 청산~백의 간 지방도 완전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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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천 청산~백의 간 지방도 완전개통
  • 양규원 기자
  • 승인 2011.12.2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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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청은 경기 연천군 청산면 초성리에서 백의리간 지방도 372호선의 청산~백의 구간을 오는 30일 완전개통한다고 29일 밝혔다.

5.64km의 이 구간은 국도 3호선과 국도 37호선을 연결하는 2차선 도로로 폭이 좁고 굴곡이 심한데다 군 작전차량 및 궤도차량의 이동도 많아 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이었다.

이 때문에 이번 개통을 위해 도는 기존 차선보다 폭을 넓혀 주민들의 교통사고 위험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뒀다.

또 도로면 높이도 상승시킴으로써 집중호우 때 한탄강과 신천의 수위 상승으로 우수가 역류돼 상습적인 침수 피해를 입던 이 일대의 수해예방도 꾀할 수 있게 됐다.

도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북부지역의 교통난과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망 확충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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