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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람객과 함께하는 박물관 문화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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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람객과 함께하는 박물관 문화향연
  • 유상우 기자
  • 승인 2014.10.1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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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은 19일 오후 3시 박물관 열린마당에서 ‘외국인 관람객과 함께하는 박물관 문화향연’을 연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국립국악원 창작악단과 함께하는 이 공연은 외국인 관광객과 한국 전통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 거주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류형선 예술감독의 책임으로 김경희 숙명여대 관현악과 교수가 지휘한다.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음악인류학과 한국학을 전공한 김희선 국민대 교수가 우리말과 영어로 작품해설을 한다.

국악관현악 남도아리랑, 합주곡 1번(김희조 곡)과 함께 김용우, 채수현의 국악가요 ‘삼거리이야기, 장타령’, 창과 관현악 ‘아리랑 연곡’ 등 국악노래 한마당, 강효주의 해금협주곡 ‘활의 노래’, 황세원의 태평소 연주 ‘호적풍류’가 펼쳐진다. 관람은 무료다.

공연 당일 여권을 소지한 관람객은 박물관에서 현재 진행 중인 특별전시 ‘조선청화, 푸른빛에 물들다’전을 20% 할인해 준다. ‘조선청화’ 전은 11월16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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