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 청소년들의 청소년정책 자문 및 참여기구인「제14기 남양주시 늘푸른청소년위원회」에서는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총 71명이 3개조로 나누어 지난 12일 관내 노인복지시설(하나케어센터), 지역 장애 재활소(두리원, 호산나동산)을 찾아가 1일 하계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외로운 할아버지․할머니를 찾아가 안마를 해드리고, 말벗도 되어 주고, 함께 산책과 운동을 하고, 세족식 등 1일 손자 ․ 손녀 역할을 다하였으며 또한 장애시설을 방문하여 1일 장애우가 되어 보람된 시간을 가졌다. 특히나 노인시설에 있는 할머니 할아버님들은 본인들의 손주를 보는 것 같아 즐거웠으며 아이들의 재롱을 보니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된 것 같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 본 봉사 활동은 남양주시 늘푸른 청소년위원회 위원 청소년(학생)들이 직접 봉사 음식과 봉사물품을 준비하는 등 소통 참여 시책에 적극 동참 하였고 청소년기 올바른 휴머니즘을 배양 할 수 있는 본 봉사 활동은 1년에 2회 이상(동.하)실시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진행함에 그 의미가 아주 깊다고 이야기 하고 있으며 이러한 행사를 통해 더불어 사랑하며 사는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하였으면 하는 바램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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