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14 12:02 (월)
고양시청소년수련관 한울방과후아카데미 강화도 떡체험 마을서 여름캠프 진행
상태바
고양시청소년수련관 한울방과후아카데미 강화도 떡체험 마을서 여름캠프 진행
  • 이규환 기자
  • 승인 2014.08.13 10: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양시(시장 최성) 청소년수련관 한울방과후아카데미가 캠프를 열어 미디어에 물들어 있는 청소년들이 자연에서 여유로운 ‘쉼’을 취하고 친구와 소통하는 방법을 찾는 시간을 보냈다.

한울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강화도에 위치한 떡체험마을 해담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 44명과 지도자 4명, 대학생 봉사자 7명이 참여해 ‘특별한, 유별난, 나의 미래의 꿈’을 주제로 여름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침기상미션을 통해 아름다운 바다풍경을 감상하며 정서적 안정감을 찾고 청소년 스스로 디자인하고 직접 염색해 자신만의 개성 있는 티셔츠를 만들어 보았다. 또한 떡 만들기 체험을 통해 우리 전통 먹을거리의 소중함을 느껴보았다.

캠프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이번 캠프를 통해 서먹하던 아이들과 가까워져 친구가 많이 생겼다”며 “요 며칠 합동생활을 해보니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조금 배운 것 같다”고 말했다.

고양시청소년수련관 한울방과후아카데미는 학습과 캠프지원 외에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