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도농동 부영아파트 3단지 부녀회(회장: 김은수)는 지난 8일 단지 내 어르신 160여명을 모시고 부영3단지 경로당에서 ‘복맞이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복맞이 경로잔치‘는 부영아파트 3단지 부녀회가 주최하여 어르신들께 대접할 삼계탕과 수박 등을 준비했고, 단지 내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하여, 정성스럽게 끓여진 삼계탕을 받아든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환한 웃음꽃이 피어났다.
행사에 참석하신 한 어르신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삼계탕을 끓이기 위해 수고해준 정성이 고맙고, 삼계탕을 먹고 나니 기운이 나는 것 같다”며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도농동장(심재용)은 “복날을 맞이하여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한 부영3단지 부녀회에 감사하고, 이런 자리에서 뿐만 아니라 항상 웃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갖고, 고마움을 잊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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